씨름은 한국 고유의 운동으로, 두 사람이 샅바나 바지 허리춤을 잡고 힘과 슬기를 겨루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경기이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씨름 선수는 TV만 키면 볼 수 있는 강호동이 있다.
강호동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는 아무도 대들지(?) 못하는 1인자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강호동도 ‘찍소리’ 못하는 씨름계의 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호동이 현역 선수 시절 찍소리 못했던 단 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호동이 현역 시절 130kg이라고 알려졌는데도 불구, 웃으면서 그를 번쩍 들어올린 씨름계의 대부 김학용씨다.
전국 씨름 선수권대회 우승 당시 촬영된 과거 영상도 올라와 함께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랑이의 인간화…”, “ㄹㅇ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장군감이다”, “외모며 풍채며… 진짜 멋지다”, “포스가 레알 호랑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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