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센스 넘치는 엔딩 퍼포먼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트와이스는 신곡 ‘MORE & MORE(모어 앤 모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엔딩요정을 맡은 것은 나연이었다.
나연은 양손을 들고 수박을 먹는 것 같은 행동을 취했다.
이어 채영을 보며 수박 씨를 뱉는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채영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얼굴에 있는 점을 짚었다.
나연이 뱉은 수박씨가 날아왔음을 센스있게 표현한 것이다.
트와이스는 앞서 2018년에도 ‘쇼챔피언’ 1위 수상 직후 앵콜 무대에서 실제 수박을 먹고 얼굴에 수박씨를 뱉는 공약을 실천한 바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내 광대 어쩔거야. 귀여워 너무 귀엽다고”, “어제 보면서도 몰랐는데 그런거였어? 엄청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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