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J ENM 소속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나영석 PD의 연봉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6일 ‘머니s’ 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2018년 급여로 약 2억 원, 상여금 약 35억 총 37억 원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7년 전 ‘1박2일’ PD시절 연봉은 약 7천만 원)
나영석 PD는 2013년 KBS ‘1박 2일’을 통해 스타 PD의 반열에 이른 후 CJ로 이적하였는데, 그 후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등 출시하는 예능마다 새로운 신드롬과 성공을 일으키며 더욱더 자신의 주가를 상승시켰다.
자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나영석 PD의 연봉 공개는 2018년 처음 시작되었는데, 그 이유는 ‘자본공시법이’ 개정되어 2018년부터는 등기 임원이 아니어도 연봉 총액이 5억이 넘는 임직원 상위 5인의 연봉을 공개해야 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공개된 나영석 PD의 연봉은 CJ그룹 회장인 이재현 회장의 연봉보다 12억이나 높은 금액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사실에 많은 네티즌들은 “와… PD계에선 나영석을 따라올 사람 없을듯..”, “회장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PD가 있다고?? 너무 부럽다 ㅠ” 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