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처음 보는 원빈 이나영 투샷짤’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호텔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원빈과 이나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둘은 볼에 같은 모양의 립스틱을 바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결혼 사진을 제외하곤 부부가 동시에 찍은 유일한 투샷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의 화질로 봤을 때 상당히 오래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열애설 2년전’이라 명시했다.
원빈♥이나영은 지난 2013년 처음 열애설이 터졌고, 2015년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다.
현재 아들은 다섯 살이 됐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비주얼 미쳤다. 어떻게 사진이 저렇게 나오지”, “아무리 생각해도 둘이 결혼을 한 게 믿기지가 않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1998년 모 의류 CF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 영화 ‘아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원빈(본명 김도진)은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해 드라마 ‘가을동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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