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간식 호빵.
최근 한 호빵 업체에서 하늘색 소가 들어간 호빵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삼립호빵 신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11월, 삼립호빵이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과 협업해 출시한 ‘산돌호빵’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삼립이 새롭게 출시한 산돌호빵은 ‘산돌구름맛’이다.
‘산돌구름맛’이라니 맛 이름만 들어도 충격적인데 호빵을 실제로 반으로 갈라보면 빵 안에 들어 있는 크림색 또한 하늘색이라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그 때 한 네티즌이 산돌호빵을 먹어봤다며 SNS에 후기 글을 남겼다.
그는 “산돌호빵 먹어봤는데 따뜻한 뽕따아이스크림 맛! 약간 호불호가 갈릴지도”라고 했다.
해당 제품은 비매품이지만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통해 직접 먹어볼 수 있었다.
따라서 작성자는 지난 11월에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먹어봤던 것이다.
충격적 비주얼의 산돌호빵이 온라인으로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으악”, “왜 파래요”, “따뜻한 뽕따…”, “궁금하다”, “우에에엑”, “야 먹을 거로 장난치지 마라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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