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번 45살 남학생”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 21학번 대학생이 된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앙대 21학번 45살 남학생”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유지태였다. 배우 유지태는 지난 25일 SNS에 “다시 입학. 시간은 없어도 설사 늦더라도 늦었더라도..”라는 글과 함께 아래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1학번으로 중앙대에 입학하게됐다. 앞서 단국대에서 연극 영화학을 전공, 중앙대 첨단 영상대학원에서 영상예술학으로 석사를 마친 바 있다. 또 가톡릭대 일반대학원에서도 사회복지학으로 석사를 수료했다.
그의 또다른 행보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도전하는 모습 완전 멋지다”, “21학번 영상학과 애기들은 좋겠다 ㅋㅋ”, “멋있다” 등의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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