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 후 화려하게 복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철구가 이번에는 ‘먹방’을 위해 ‘빕스’를 찾았다가 입밴(입장거부)를 당했다.
민소매를 입었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한 철구는 곧바로 주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로 향했다.
지난 10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실시간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철구의 컨셉은 러닝과 반바지, 선글라스를 끼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는 것이었다.
복장은 다소 ‘후리’했지만 사전에 영상 촬영에 대한 허락도 받아 빕스로 들어간 철구는 “라이브 방송이 불가하다”면서 거의 철구를 내쫓았다.
그러나 아웃백으로 향한 철구는 빕스와는 달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백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치와 공깃밥을 찾는 등 다소 황당할 수 있는 요구에도 웃으며 응대하는 직원에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웃백 홈페이지에 찾아가 피드백을 남겼다.
그 피드백에 대해 아웃백 구월점의 매니저가 올린 글이 더욱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물론 빕스에게도 부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철구가 민소매를 입고 고급 레스토랑을 가는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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