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에게 짐되기 싫어서 '강남역'에서 껌팔던 94세 할머니 별세했다." - News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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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27 1월 2021
3 32.jpg?resize=1200,630 - "자식들에게 짐되기 싫어서 '강남역'에서 껌팔던 94세 할머니 별세했다."

“자식들에게 짐되기 싫어서 ‘강남역’에서 껌팔던 94세 할머니 별세했다.”

“자식들에게 짐되기 싫다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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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을 자주 다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마주쳤을 ‘강남역 껌 파는 할머니’

 

youtube ‘KBS 다큐 [KBS Documentary]’

신분당선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항상 껌을 팔던 할머니가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할머니가 껌을 팔던 자리에는 추모의 꽃과 음료수, 쪽지가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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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별세 소식은 과거 할머니를 소개했던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알려졌다.

 

youtube ‘KBS 다큐 [KBS Documentary]’
youtube ‘KBS 다큐 [K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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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지난 4월 방영된 KBS ‘제보자들’로 할머니가 왜 하루종일 껌을 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할머니는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껌을 파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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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가끔 지나갈 때마다 할머니에게 인사드렸던 사람이다”라며 “오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는 부자도 아니시며 재산도 없으시고 그저 쓸쓸히 돌아가신 고독한 노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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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BS 다큐 [KBS Documentary]’

해당 댓글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할머니를 추모하는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해당 영상 댓글 창에는 할머니를 추모하기 위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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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할머니는 “빌딩을 가진 건물주다”, “외제차를 가진 아들이 있다”등의 오해를 받았지만 상가 건물 지하 방에서 홀로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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